Amazon Elastic File System(Amazon EFS) 파일 시스템을 생성한 직후에는 성능이 매우 좋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성능이 저하되었습니다. 이것이 버스트 크레딧과 관련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간략한 설명
파일 기반 워크로드는 일반적으로 단기간에 급증하고 처리량이 높아지지만 장기간에는 처리량이 낮아집니다. Amazon EFS는 일정 기간 높은 수준으로 처리량을 버스트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파일 시스템에는 버스트 처리량, 프로비저닝된 처리량, 탄력적 처리량과 같은 세 가지 처리량 모드가 있습니다. 버스팅 처리량의 경우 파일 시스템이 늘어남에 따라 Amazon EFS의 처리량이 늘어납니다. 프로비저닝된 처리량의 경우 저장된 데이터의 양과 관계없이 파일 시스템의 처리량을 즉시 프로비저닝할 수 있습니다. 탄력적 처리량의 경우 워크로드에 따라 처리량을 늘리거나 줄일 수 있습니다.
해결 방법
버스팅 처리량
파일 시스템에는 해당 시스템을 구동하도록 최대치로 허용된 처리량이 있습니다. 이 허용 처리량에는 기준 처리량과 버스트 처리량이 있습니다.
기준 처리량과 버스트 처리량은 모두 파일 시스템의 크기를 기준으로 합니다. 측정 프로세스가 약 1시간마다 실행되어 파일 시스템의 크기를 측정합니다. 측정된 크기를 기반으로 기준 및 버스트 처리량 속도가 설정됩니다. Amazon EFS 수명 주기 관리를 활성화하면 표준 스토리지 클래스의 데이터 크기만을 고려합니다.
Amazon EFS에서는 파일 시스템이 버스트할 시기를 결정하는 크레딧 시스템을 사용합니다. 파일 시스템의 크레딧 밸런스가 0으로 떨어지면 허용된 처리량이 기준 처리량으로 떨어집니다. 기준 처리량으로 운영하면 적립한 것과 동일한 요율로 크레딧을 사용합니다.
버스트 크레딧 잔액이 남아 있으면 파일 시스템을 버스트 처리량으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버스트 처리량으로 운영하면 크레딧을 적립 속도보다 소진 속도가 더 빨라집니다. 이렇게 운영하면 크레딧을 모두 소진해 버스트 크레딧 밸런스가 0으로 떨어집니다.
새 파일 시스템의 시작 버스트 크레딧은 2.1 TiB입니다. 이 버스트 크레딧으로 시스템에 데이터나 메타데이터가 저장되어 있지 않아도 새 파일 시스템을 버스트 처리량으로 구동할 수 있습니다. 버스트 크레딧을 사용을 모두 사용하면 새 시스템의 성능이 저하됩니다.
프로비저닝된 처리량
프로비저닝된 처리량을 이용하면 파일 시스템의 처리량을 즉시 프로비저닝하고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높은 수준의 처리량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프로비저닝된 처리량 모드에서는 추가 요금이 부과됩니다. 프로비저닝된 처리량 모드를 사용하는 경우 사용한 스토리지에 더해 독립적으로 프로비저닝한 처리량에 대해 요금이 청구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Amazon EFS 가격 책정을 참고하세요.
프로비저닝된 처리량 모드와 버스팅 처리량 모드 간에 변경하려면 마지막 처리량 모드를 변경한 후 24시간 이상 기다려야 합니다. 프로비저닝된 처리량 값의 경우 원하는 만큼 늘릴 수 있으나 24시간에 한 번만 줄일 수 있습니다.
측정된 파일 시스템의 크기가 프로비저닝한 처리량보다 기준 속도면에서 높을 경우 파일 시스템의 기본값이 버스팅 처리량 모드가 됩니다.
탄력적 처리량 모드
워크로드에 따라 탄력적 처리량 모드를 이용하면 급증하고 예측할 수 없는 파일 시스템 워크로드를 자동으로 확장하거나 축소할 수 있습니다. 파일 시스템의 워크로드를 예측할 수 없는 경우 탄력적 처리량 모드를 사용하세요. 또한 평균 피크 처리량의 5% 이하로 운영되는 애플리케이션에도 탄력적 처리량 모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처리량 규모가 자동으로 조정되기 때문에 처리량 용량을 프로비저닝할 필요가 없습니다. 탄력적 처리량 모드를 사용하면 메타데이터 및 데이터 읽기 또는 쓰기 용량에 대해서만 비용을 지불하며, 버스트 크레딧을 획득하거나 사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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